양산창조학교
 
 
2006년 겨울 창조 자전거캠프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창조학교
작성일 : 06-01-23 12:31  조회 : 6,139회 
1월 5일부터 시작하여 13일까지 1차, 2차, 3차에 나누어 진행된 창조 겨울캠프가 아무 사고없이 즐겁게 마쳤습니다.


1차(1, 2학년)2박3일의 일정에서는 너무 너무 추워 걱정을 많이 했지만 우리 어린 친구들은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일정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얼음썰매도 신나게 타고 보문단지에 있는 선재미술관에서 미술활동도 하고 보문호 주변을 씩씩하게 돌아 다녔습니다.
처음으로 자전거를 타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돌아가는 날에는 어느덧 두발자전거를 타게 되었고, "자전거야 이제 너는 나의 영원한 친구야." 라며 2박3일간의 아쉬운 일정을 마쳤습니다. 물론 자랑스러운 자전거면허증도 땄습니다.

2차(3, 4학년) 3박4일의 일정,
잘타는 친구들, 전혀 못타는친구들이 뒤섞여 들어오며 걱정반 근심반의 얼굴을 한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첫날은면허시험치는날.
연습을 두시간 정도하고 못 타는 친구들은 선생님들이 일일이 잡아주며 면허시험에 응했습니다.
드디어 주행시험. 트랙을 반 바퀴돌고 장애물 코스를 지나 건널목을 통과, S코스에 접어들자 불합격 친구들이 속속 나타납니다.

다시 재시, 3시까지 친 친구들도 있었지만 마지막에는 무사히 실기시험을 마쳤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는 필기시험. 모두신중히 시험관선생님의 지시에따라 시험을 치룬 하루였습니다. 저녁에는 전통활동추적놀이가 있었습니다.

둘째 날 아침식사를 마치고 면허증을 즐거운마음으로 받고 드디어 시내로 떠납니다.
힘든 친구들도 있었고 친구들에게 용기를 북돋우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겨울바람을 가르며 드디어 경주시내로 출발...
첫 도착지인 분황사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오릉과 계림, 첨성대, 반월성, 석빙고를 지나 박물관에 도착 박물관에서 보물찾기를 하며 둘러보고 보문단지로 돌아왔습니다.
저녁을 먹고는 심성놀이활동시간입니다. 탁본 뜨기도 하고 뿅망치 노래방도 하고
고라파덕 찻집에서 맛있는 코코아와 전통한과를 맛나게 먹고 내일의 풀코스를 기약하며 피곤한 몸을 달콤한 꿈나라로 ...

세째날 보문호수로 흐르는 자근 강변도로를 신나게 달리고 민속공예촌에 도착, 공예촌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신라역사과학관에서는 신라인들의 위대한 과학에 놀라며 첨성대, 석굴암 등을 만든 선조의 지혜에 놀랐습니다.
불국사 까지 가려했으나 썰매를 타기위해 보문호수로 돌아와 보문 강변의 꽁꽁언 얼음에서 신나게 썰매를 탔습니다.
저녁에는 가슴을 열어라, 장기자랑을 하며 마지막 밤을 신나게 보냈습니다.
마지막날 아쉬움을 남기고 보문단지를 출발, 감은사지를 지나 동해안의 시원한 바다를 마지막으로 그리운집으로...

3차(5,6학년) 역시 3박4일의 일정.
전혀 못타는친구 2명, 조금타는친구5명정도, 무지 잘 타는 친구 조금 수준차이가 너무나 걱정을 많이 했지만 실기 시험에 들어가자 50분 만에 모두 합격이라는 신기록을 만들었습니다.
저녁 필기시헙도 무사히 통과,

2일차. 2차팀과 같은코스, 2명의 친구가 걱정이 되었지만 오빠와 함께온 우리 3학년 서영이는 눈물도 흘리고 넘어지기도 했지만 악착같이 2일날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못타던 두희친구는 걱정할 필요도 없이 너무너무 잘 탔습니다. 아마 집으로 돌아가면 자기 학교에서 제일 잘 타고 오래 자전거를 타는 친구가 되겠죠.
축하합니다.

3일차 드디어 경주에서 가장 긴 풀코스입니다.
간단히 몸을 풀고 출발장소로 이동, 비장의 각오로 출발 앞뒤 자전거 대열을 지휘하고 보호하며 두대의 차량이 안전장구, 무전기 신호표시기를 동원하며 진행하였습니다.오르막에서 모두 헉 헉 거리며 정상에 도착, 내리막 길의 긴장된 질주도 무사히 통과 공예촌을 둘러보고 북국사역을 지나 방형분을 지나 신문왕릉을 지나 다시 보문단지로 돌아오는 그야말로 약 25Km의 풀코스를 돌아 왔습니다.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정말 우리아이들 대단하죠
칭찬하고싶고 대견하기 이를데 없었습니다.

이상이 간략하나마 캠프 스케치였습니다.
캠프기간동안 한명의 아픈아이도 없이 마치게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썰매를 만들어주시고 본부차량과 함께 앞뒤를 오가며 안전을 지켜주신 목공팀 선생님들(정성재. 박용일, 차호준선생님) 감사합니다.
들러주신 심수환 김미숙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이들과 함께 캠프기간동안 함께하신 담임 부담임 선생님들 화이팅...
모두 감사합니다.
이제 3월부터 나들이가 시작되고요.
멀리 있는 친구들은 여름캠프때가 되어야 볼수 있겠네요.
그러나 2월에 개학하는 창조학교는 주제 반 친구들을 금방 볼수 있겠죠.
그때까지 건강하고 즐거운 방학 보내세요 안녕....

사진을 올려주신 천명기 작가님 감사합니다.
사진 즐겁게 감상하시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세요,,,,,,,
캠프자료집의 표지화도 그려주셨어요.

아! 참 천명기 작가님이 올해 경향신문 추최 만화부문 신춘문예에 당선 되셨답니다.
많이 많이 축하해 주세요,
천작가님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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