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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학교
작성일 : 08-10-08 15:43
조회 : 3,4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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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우리의 맺음을 찾아서" 두번째 나들이
-거두고 말리고 타작하고
울주군 삼동면에 위치한 출강마을은 10년 전에는 길도 없는 오지마을이었대요.
큰길에서 조금 떨어진 이 마을에는 고구마 모양의 조그마한 논 세배미가 있어요.
쌍둥이를 키우며 농약을 거의 치지 않고 농사를 짓는 농부의 논에서 벼를 수확하는 기쁨과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벼를 베고 말리고 낟알을 털고 껍질을 벗겨 우리가 먹는 쌀로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아름드리 팽나무 그늘아래에서 쌀로 간식거리를 만들고 1학기에 심은 고구마를 삶아 먹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차량 시간*
<부산지역>
남산동 지하철역 2번출구
-오전 10시 출발
남산동 지하철역 1번출구
-오후 5시 도착
<양산 신시가지>
중부초등학교 앞
-오전 9시 30분 출발
중부초등학교 앞
-오후 5시 30분 도착
<웅상지역>
평산농협 앞
-오전 10시30분 출발
평산농협 앞
-오후 5시 도착
*준비물*
빈도시락, 물, 필기도구, 자연간식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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