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이들과 먹는 간식이 인스턴트, 합성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간식이 많이 제공되었습니다.

늘 마음에 걸리다가 백 이사님과 여러분들과 의논하여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한가지 한가지씩 바꾸어 가기로하고 합천 두루농장에서 오늘부터 유정란, 사과, 배가 도착하였습니다.

자연음식은 어릴때부터 입에 길들여야 합니다.

모든 육체와 정신의 병은 음식물에 의해서 치료 될수 있습니다.

작게 먹고 귀중히 먹고 고맙게 먹는다면 우리사회는 다시 옛날의 너그럽고 여유있는 삶이 된다고 확신합니다.

집에서도 한가지 한가지씩 음식물을 바꾸어 갔으면 합니다.

합천 농장은 제가 두번 다녀왔었습니다.

닭은 5000수 정도 흙마당에 풀어서 자라고 있었고요 닭들은 정말 행복하게 보였습니다.

닭이 되고 싶더라고요.ㅋㅋ

배는 2만평의 농장에 7000그루의 밭입니다.

화학 촉진재는 전혀 쓰지않고요, 저농약입니다.

물론 맛도 기기 막힙니다.

먹고싶지 않습니까.

고맙게도 일주일에 한번 저희 학교에 농장 차가 방문 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집에서도 먹고자 하신다면 창조학교에 이야기 하십시요.

배달은 되지 않더라도 학교에 오셔서 가져갈 수는 있습니다.

유정란과 과일의 이름이 "꿈꾸는 달걀", "꿈꾸는 배", "꿈꾸는 사과"입니다.

밀가루는 우리밀 살리기 경남 본부에서 팔고있는 밀을 사용합니다.

땅을 살리고 인간을 살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