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가 오락가락하며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여름의 끝자리이자 가을의 문턱인 처서를 앞두고

올해도 웅상에 있는 여러단체들이 모여 귀뚜라미 숲속 음악회를  엽니다.

작년 첫해에는 네팔여행에서 돌아온 지  1주일만에 빗속에서 인상깊은 음악회를 열었던 기억이 납니다.

우산을 쓰고 혹은 비를 맞으며 노래와 춤과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진 자리였지요.

 창조친구들은 몸벌레를 선보였지요~

올해는 인도 여행에 돌아온 다 다음날 열게 되어 창조학교에서 공연은 힘들고 같고요. 체험마당과 나눔 마당을 펼칩니다.

원전의 위협 속에 너무 막쓰는 전기가 아니지 고민해보고 조금 불편하지만 다른 에너지의 필요성을 생각하며 태양열 조리기와 자전거 발전기를 체험을 합니다.

판매마당으로는 인도에서 가져온 여러가지 대안적인 삶을 고민하는 물건들을 팔려고 계획중입니다.

2학기 창조우땅 여행을 앞두고 미리 얼굴도 보고 인도에서 돌아온 친구들을 환영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개인 준비물 잘 챙겨서 8월 17일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