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 때는 둘째날 밤 많은 비가 내려 서원과 회관으로 대피하기도 하였지만 안전하게 일정을 진행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부모와 떨어져 생활했던 아이들, 몇 년째 창조캠프에 참석하였던 아이들, 처음보는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새로운 선생님과도 친해졌던 아쉬운 캠프도 이제는 마음 한쪽의 추억으로 남겨졌습니다.
혹은 선생님께, 친구들 사이에, 동생, 형님 누나 언니사이에 불편하고 아쉬웠던 일도 있었지만 건강하게 캠프를 마칠수 있게 도와주신 여러선생님들, 처음으로 아이들의 먹거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오신 먹거리 마당 어머니들, 아버지들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캠프를 위해 기꺼히 서원과 어변당주변 한옥을 장소로 빌려주신 문중대표이신 박병륜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어변당의 서원이 생긴 이후 처음으로 우리 창조학교 친구들이 그곳을 사용하였습니다.
비가올때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을까봐 팔순을 넘기신 나이에도 부산에서 내려오셔서 아이들을 염려해주신 어르신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을 계기로 어변당과 창조학교가 자매 결연을 맺기로 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우리의 조상들을 생각하게 해주고 예절과 효를 배우게하며 보다 건강하고 씩씩한 사회를 만드는데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어변당을 활용하기를 바랍니다.
8일부터 14일까지 창조학교는 휴가에 들어갑니다. 15일 부터 교사연수, 2학기 수업준비를 시작합니다.
캠프때 찍은 사진은 홈페이지 우측 우리들모습(사진방)위의 "여름캠프사진모음"을 클릭하시면 캠프장 아이들의 모습을 일괄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혹시 인쇄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은 사진위에 마우스 커스를 올린 뒤 오른쪽 마우스버튼을 누른 수 인쇄 메뉴를 클릭하시면 자동으로 인쇄가 됩니다. 사진 해상도를 웹상에 맞춰둬서 높은 해상도의 사진인쇄에는 무리가 있겠습니다만 혹, 고해상도의 원본사진이 필요하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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